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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베트남 온라인게임 시장, 중국보다 높은 성장율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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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08-11-21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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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중국에 이어 러시아, 인도와 함께 새로운 온라인게임 거대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리서치 전문업체 펄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온라인게임 시장은 매년 7%이상의 급속한 성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1에는 온라인게임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베트남은 전체 인터넷 이용자 21,00만명 중 23.5%가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주 연령층은 18세에서 25세로 온라인게임이 활성화된 아시아 시장의 코어유저층과 동일한 유저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의 월평균 사용금액은 6달러(한화 약 9천원)에서 많게는 31달러(한화 약 4만7천원)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실시한 펄리서치는 "베트남은 경제성장과 함께 국민소득이 상승하고, PC 및 인터넷 보급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베트남의 20대 정도의 젊은 인구들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게임업체 관계자는 "베트남 온라인게임 시장은 현재 중국보다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며, "베트남 인구의 절반은 29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 인터넷과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앞으로도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쟁하는 것을 즐기는 베트남의 문화적 특성도 온라인 게임 진입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를 진행한 펄리서치는 베트남 온라인게임 시장의 성장을 저해시키는 요인도 함께 발표했다. 그 요인으로는 온라인게임에 대한 정부규제와 세계경제둔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 미비 등을 꼽았다.
/배현진 기자 Laton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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