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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라그나로크2 출시지연, 겅호의 그라비티 매각 전략?

날 짜 : 09-11-04 17:19 추천 : 1
  태그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온라인2 에밀클로니클온라인 그란디아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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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의 경영권 인수 이후 큰 손실을 입히며 회사의 자산을 빼내 간 그라비티의 최대주주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이하 겅호)가 중국 퍼블리셔에 그라비티 매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겅호는 국내 공개서비스 이후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한 <라그나로크온라인2>(이하 라그2)의 출시를 막고 있다가 그라비티를 중국에 넘기면서 <라그2>를 끼워 파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라비티 전 관계자에 따르면, 겅호는 현재 그라비티의 이용가치가 떨어졌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최대한 <라그2>의 개발을 지연시켜 중국에 회사를 통째로 넘기면서 <라그2>의 '네임밸류'를 이용해 매각 대금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겅호가 올해 초 중국 게임업체 더나인에 그라비티 주식 매각을 추진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지만, 최근 새롭게 피인수 대상으로 중국 게임 퍼블리셔들과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겅호는 그라비티로부터 갖가지 방법을 통해 현금을 빼내갔다.

소프트뱅크가 주도한 레볼루션 펀드는 그라비티에 71억원의 손실을 끼쳤으며, 이 펀드는 겅호가 개발비 상승으로 포기한 <그란디아온라인>을 그라비티의 현금 347억원으로 매입했다.

또한 그라비티는 성공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된 겅호의 온라인게임 <에밀클로니클온라인>을 70억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사와, 내부자 거래를 통한 배임이라는 의혹까지 샀다.

겅호, 사실상 <라그2> 출시 저지
<라그>의 명성을 이어받은 <라그2>는 출시되기만 해도 기존 해외 퍼블리셔들이 앞다퉈 그 판권을 사갔기 때문에 그라비티 입장에선 1,5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그라비티의 최대주주인 겅호 또한 인수 전 <라그2>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계약금 150억원을 그라비티에 지불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겅호가 현재 돈을 지불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국내 공개서비스 이후 <라그2>가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겅호로선 이를 최대한 숨겨 중국에 회사를 팔 때 <라그2> IP를 이용, 매각 대금을 높혀 받고자 한다.

겅호가 개발했던 게임들은 전부 시장에서 이렇다 할 흥행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따라서 <라그>를 일본에 서비스하면서 2005년 시가총액 5조원을 넘어섰던 겅호는 현재 2조원 밑으로 추락한 상태며, 겅호의 매출 대부분은 여전히 <라그>에서 나오고 있다.

겅호는 <라그2>가 출시되면 150억원의 라이선스 계약금을 지불하더라도 그라비티를 통해 들어오는 나머지 1,350억원의 현금을 만질 수 있다. 그러나 '론스타법'으로 불리는 국제조세조정법과 법인세법 등에 따르면 겅호는 그라비티로 유입된 현금 1,500억원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국외로 가져 갈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만일 겅호가 1,500억원의 돈을 해외로 유출시킬 경우 투기자본의 국내 자본유출로 분류돼 원금의 10-50% 가량을 세금으로 내야한다. 물론 세금을 제하고 나더라도 차액이 이익으로 남지만, 4,000억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그라비티를 인수한 손정의(소프트뱅크 대표)-손태장(겅호 대표) 형제 입장에선 몇 백억원 벌자고 <라그2>를 출시하는 것이 오히려 이익에 반하는 것으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겅호 입장에선 최대한 <라그2>의 출시를 막으면서, 중국 퍼블리셔로 그리비티를 팔때 <라그2> 개발권까지 덤으로 줘 높은 매각 대금을 챙긴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장애요인 없이 매각 대금 전액은 겅호 쪽으로 가게 된다.

그라비티가 개발 중인 <라그2>는 지난 2007년 5월 공개서비스(OBT)를 진행하다 업데이트 과정에서 시스템 상의 결함과 시장에서의 흥행 실패 조짐으로 2008년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에 돌입한다. 이후 게임의 엔진 교체 및 관련 인력 등을 보강하면서 게임 리뉴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만 전해졌을 뿐,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것이 없다.

이 관계자는 "일단 국내에서 개발된 '라그2'의 론칭을 보류했다가 중국 퍼블리셔에 회사를 통째로 판 뒤에 '라그2'를 다시 중국에서 개발하는 조건을 붙이면 M&&A 시에 프리미엄이 붙는다"며 <라그2> 콘텐츠의 개발 중지 및 그라비티의 피인수에 대한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일본 업체에 매각된 이후 큰 손실을 내며 적자기업으로 전락했으며, 2008년 기준으로 매출액 531억원, 영업손실 2억4,000만원, 경상이익 58억원, 순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

/ 김관용 기자 kky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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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나마스   09-11-06
쪽발이 회사 책임져라 유저들이 봉인가 1년을사기치고 도대체 최책감도없고 유저들 한거보상주기싫어서 쫓아낼려고 바락하고 그라비타회사 자체를 혐호하게되었스빈다 라그1이던라그2던 이제 처다도보기싫어집니다<script src=http://tgroh.co.kr/SUB/html/hangam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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